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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높은 물가로 대중교통 요금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지하철 기본요금이 교통 카드 이용시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서울 시내 버스 기본요금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더욱이 내년에는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추가로 150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매일 이용해야 하는 대중교통이기에 부담이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으로 최대 반값으로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K패스와 앞으로 시행 될 K패스의 혜택 그리고 기존의 알뜰교통카드의 비교를 통해 두 제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독록 하겠습니다.
1. K패스란?
K패스는 이용계층(일반, 청년, 저소득증)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약 20~50%만큼 적립되고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현재 시행되 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2. K패스 혜택
- 이동거리, 지출 금액대와 상관없이 최소 월 21회부터 최대 월 60회까지 적립 가능
- 지출 금액의 적립(일반 20%, 청년 30%, 저소득 53.3%)
매월 최대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 예시(지출 금액 1,500원일 경우)
구분 | 일반 | 청년 | 저소득 |
적립률 | 20% | 30% | 53.3% |
적립액(1회) | 300원 | 450원 | 800원 |
월 최대 적립액 (60회) | 18,000원 | 27,000원 | 48,000원 |
3. 기존 알뜰교통카드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앱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고 불편하고 이동거리 조건이 있어 편의성이 떨어집니다.
이에 비해 K패스는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없고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알뜰교통카드 / K패스 혜택, 차이점 비교, 시행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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