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 적정온도, 난방방식, 외출모드, 난방비절약 꿀팁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도 많고 앞으로는 더욱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칠 듯 합니다. 특히 전례없는 전기요금, 가스요금의 급등으로 인해 필수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매년 겨울철마다 알아볼 수 밖에 없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난방방식,  난방 외출모드 그리고 난방비절약꿀팁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난방 적정온도 외출모드

 

 

 

 

 

겨울철 난방 적정온도

 

 

 

 

겨울철 적정 권장실내온도는  18~20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겨울철에 필요이상으로 실내온도를 높혀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높은 실내온도에 맞춰 겨울철에서도 실내에서는 가벼운 옷을 입고 생활을 하거나 취침을 한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난방비 폭탄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각 방과 거실, 주방의 실내 온도를 적정온도인 18~20도 맞춰놓고 실내에서도 적정한 두께의 실내복이나 취침시에는 내복을 착용하면 실내의 체감 온도는 24~26도인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출처 : KBS뉴스

 

 

 

 

 

난방방식 종류

1. 실내온도 난방

실내온도조절기에 부착된 온도센서가 각 방안이나 거실 등의 온도를 감지하여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방이나 거실의 온도를 각각 설정해놓으면 그 온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자동으로 난방이 작동됩니다.

 

* 실내온도 난방이 유리한 장소

-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곳

- 전열기구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

- 단열이 잘 되어 외풍의 영향이 적은 곳

 

 

2. 온돌난방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감지하여 방바닥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난방수 온도를 직접 설정해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

 

*온돌난방이 유리한 장소

- 직사광선이 들어오거나 습기가 많은 곳

- 전열기구 등의 영향을 받는 곳

- 자주 여닫는 문 근처나 외풍이 심한 곳

 

대부분 아파트의 경우는 보일러가 실내에 보온과 단열이 잘되는 공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실내온도 난방 방식을 사용하시는 게 유리하고 빌라 같은 경우는 보일러가 설치된 공간에 따라 사용 방식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겨울철난방 적정온도 외출모드

 

 

 

 

겨울철 난방 외출모드

외출모드는 외출 시 보일러를 최소로 작동시켜 실내를 보온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정온도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그에 따른 난방비도 많이 나올수 밖에 없어 일정 시간 동안 집을 비울 경우 외출모드를 사용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출모드의 궁금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연 보일러 외출모드는 동파방지 및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 일단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나오는 보일러 제품들의 경우 외출모드 사용 시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    지 않더라도 4시간 간격으로 최소 난방을 반복하여 실내를 보온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외출모드

  기능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난방비 도움에도 효과적이며 동파방지 기능을 합니다.

 

* 외출모드의 한계와 동파 발생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전에 나온 보일러 실내온도조절기 외출모드를 보면 단순하게 최저온도를 설정하여 그 온도보다 떨어지게    되면 보일러가 가동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보일러는 설치되어 있는

  위치와 사용하는 위치의 환경이 다릅니다. 실내온도 난방에 대해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보일러는 방안에

  설치된 조절기 내부 센서를 통해 온도를 감지하기 때문에 방안 온도가 8도 이상을 유지하고 보일러가 설치

  된 공간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고 해도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보일러 주변 배관으로 동파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실내온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적정

  온도까지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기준 온도를 정해놓은 경우

  최대한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는 게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 겨울철 동파방지 및 에너지절약방법은 어떻게 효과적일까요?

- 신축 아파트나 빌라, 리모델링으로 창문을 교체한 집들은 대부분 단열효과가 좋아 외부 온도가 아무리 낮아

  도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겨울철 외출 시 추천드리는 방법은 보일러 온도조절 기능(난방

  시/외출시)만 각 집의 환경이나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실내 적정온도인 20도로 설정하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적정온도 20도 기준

- 실내온도를 20도로 설정한다.

- 외출모드에서 온도를 18도로 설정한다.

  (외출시 외출모드로 변경, 귀가시 보일러 On으로 변경)

  

위 상태를 겨울철 보일러 가동시 내내 유지하면 외출시에는 18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작동이 되고 귀가해서 외출모드를 해제하면 실내온도는 20도로 자동적으로 맞춰지게 되므로 보일러를 아예 끄고 외출할 때 적정온도까지 끌어올리면서 드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파로 인한 피해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과는 별개로 설치한 지 오래되고 열효율이 떨어지는 보일러는 위의 방법이 의미가 없을 수 있으니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열효율이 떨어지는 오래된 보일러를 아예 교체하는 것입니다. 설치한 지 오래된 보일러는 적정온도 설정을 하든 외출 모드를 하든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또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도 일반 보일러 보다 많기 때문에 노후된 보일러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친환경보일러로 교체시 정부가 지원금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보일러교체 지원금, 신청방법, 지원내용, 지원대상 확인해보세요)

 

 

 

 

 

 

 

 

 

난방비 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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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리기

온수의 온도가 올라갈 수록 가스 사용량이 늘어난다는 사실!

물을 쓰고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놔두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2. 외출할 때는 보일러 외출모드 틀기

잠깐 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야할까? NO!

떨어진 온도를 다시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 모드로 해놓기!

 

 

3. 보일러 틀 때는 가습기와 함께 틀기

보일러를 틀면 온도가 상승하며 공기가 건조해져요.

이 때 가습기를 함께 틀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오릅니다!

 

 

4. 적절한 실내온도로 유지하기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7%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설정하고 양말, 수면바지 착용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볼까요?

 

 

5. 원룸이 아니라면? 난방 밸브 확인하기

방이 2개 이상인 집은 각 방에 공급되는 온수 조절 밸브가 있다는 사실!

드레스룸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닫아 두면 좋아요.

* 다만 혹환기에는 동파를 막기 위해 각 방 밸브를모두 열어 바닥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그 밖에도 거실 난방하기(온수선이 거실을 거쳐 각 방으로 연결되므로 난방비가 절약됨), 외풍차단하기(커튼, 문풍지, 뽁뽁이 등 활용), 보온 물주머니 활용하기(취침 시 이불속에서 활용하면 보온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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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너지캐시백, 신청대상, 신청방법, 산정방법, 지급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