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스트라이커 월드클래스 손흥민 백지수표 영입제안

2021년 국제축구연맹의 푸스카스상, 2022년 EPL 득정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누가 뭐라 해도 월드클래스 반열에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축구 선수입니다. 이러한 손흥민은 백지수표 제의까지 받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토트넘 및 타 구단들은 손흥민에게 어느 정도 규모의 재계약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 JTBC

 

 

 

 

 

 

 

 

 

손흥민과의 재계약이 2024년을 향해 다가오면서 토트넘 홋스퍼는 큰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계약이 2025년 6월에 종료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지만, 유럽 축구계의 치열한 영입 경쟁과 함께 이는 여유로운 시간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는 특히 토트넘이 지난 7월 해리 케인을 계약 기간 1년 남기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게 되면서 발생한 큰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출처 : JTBC

 

 

 

 

지난 여름 손흥민이 백지수표 제의를 받은 사실은 그가 EPL 내에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증명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지난 6월 손흥민에게 영입 제의를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알 이티하드의 구단주인 칼레드 알마르조기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백지수표까지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JTBC

 

 

 

 

백지수표는 금액이 쓰여 있지 않은 수표로, 소문에 따르면 이는 "얼마든지 주겠다. 그러니 계약만 해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백지수표 제의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받는 증거로, 리오넬 메시와 같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조차 재계약 기간마다 이를 받아들인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 JTBC

 

 

 

 

현재 손흥민은 지난 시즌의 부상 후에도 EPL 득점 공동 3위에 올라가며 높은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들의 지지가 강한 만큼, 손흥민이 사실상 백지수표 수준의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기존 연봉 체계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손흥민의 연봉은 2024~2025시즌까지 988만파운드(약 163억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계약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