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절세절략 ;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기타 세금 꼼꼼히 챙기기

경제 상황이 여러 가지로 좋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나홀로 사장님도 늘고 있고 놀라운 성과를 이루신 사장님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30 세대의 창업가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 숙박 및 음식점뿐만 아니라 도소매업 분야에도 창업에 도전하고 있고 그 중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자영업을 하다 보면 세금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자영업자가 내야 하는 세금은 매우 다양하고 납부 시기도 달라 놓치기 쉽습니다. 그 많고 다양한 세금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를 순서대로 알아보고 지방세, 교육세, 주민세 등의 기타 세금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1. 부가가치세

 

1)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VAT)는 상품 또는 서비스의 가치가 추가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세금으로 간접세의 일종입니다. 자영업자가 상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경우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는 매출액에서 부가세 공제 대상(매입금액, 재료비 등)을 제외한 차액에 대해서 부가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영수증에 공급가액과 부가세가 따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공된 서비스나 상품의 공급가액의 10%를 소비자가 부담하고 부가가치세를 자영업자가 보관 후 국세청에 신고 납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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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출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세율 및 신고 기간

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는 매출액에 따라 크게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로 분류됩니다. 간이과세자는 신규 사업자이거나 연간 매출액이 8000만 원 미만일 경우 해당됩니다. 간이과세자는 부가세율이 1.5%~4%이며 1년에 한번 전년도 분을 1월 1일~1월 25일 사이에 납부하면 됩니다.

 

​일반과세자는 연간 매출액이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해당됩니다. 일반 과세자의 부가가치세 세율은 10%이며 1년에 2번 6개월 단위로 구분해서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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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소득세

 

1)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는 자영업자가 연간으로 얻는 모든 소득(사업, 근로, 연금, 이자, 임대, 배당 등)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자영업자는 본인이 벌어들인 모든 수익과 비용에 대한 내역을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작성하고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세율은 위의 표와 같이 2023년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에 맞춰 적용됩니다. 소득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이 납부하게 됩니다.

 

2)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자영업자는 1년에 한 번 꼭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데요. 신고 기간은 위와 같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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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세금

 

1) 지방 소득세

지방 소득세는 개인사업자가 거주하는 지방의 소득세입니다. 종합소득세와 같이 연간 소득에 따라 세율이 적용되며 세금신고와 납부는 시, 군, 구청에서 이뤄집니다.

 

2) 교육세

교육세는 지방세의 일종으로, 자영업자가 지방세를 납부할 때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지방 소득세와 같은 방식으로 부과됩니다.

 

3) 주민세

주민세는 부동산의 보유 및 사용에 대한 세금입니다. 자영업자가 사업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민세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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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세 전략

 

부가가치세가 종합소득세로 연결이 되기에 부가가치세를 최대한 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가가치세를 절세하기 위해서 먼저 부가가치세의 개념을 복습을 하면 '매출세액-매입세액'이 바로 부가가치세입니다. 따라서 부가가치세를 줄이려면 이 '매입세액'을 많이 인정받아야 합니다.

 

매입세액을 인정받기 위한 전략 중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공과금 세금계산서

사업장을 운영하다 보면 도시가스, 전기 요금, 인터넷 사용료, 전화 사용료 등 공과금 영수증을 사업용 세금계산서로 발급받으면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단, 수도 사용료는 면세라 세금계산서 발급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식대 및 회식비

자영업자 본인을 위해 지출한 개인 용도의 식대 비용은 세금 공제가 되지 않지만 4대 보험을 가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는 필요경비로 인정이 됩니다. 다만 거래처와 사용한 식비는 접대비에 해당됨으로 부가가치세는 불공제 대상입니다.

 

3) 권리금 세금계산서

사업장을 처음 개업할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비용이 바로 권리금입니다. 권리금의 경우 사업상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권리금을 신고하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때 권리금이 사업상 비용으로 인정받게 되어 5년간 감가 상각하여 매년 비용처리를 받아 절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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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영업자가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어야 할 다양하고 복잡한 세금 종류 및 효과적인 절세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세금 정보나 개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절세 전략을 알고 싶다면, 가까운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적인 조언과 전략을 받으면 업무와 재정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문가의 도움은 비즈니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의 세무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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